세계 최악의 저출산 고령사회인 대한민국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많이 늘고 있다. 2021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이 1,546만 명에 달끝낸다. 이 문제는 총인구의 29.9%에 해당끝낸다. 국민 10명 중 6명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한다는 의미가다.
최고로 많이 키우는 동물은 애완 강아지(개 犬)으로, 2023년 말 기준 547만 마리지만 두 번째로 대부분인 애완동물(서울이) 수는 218만 마리로 2021년 말(196만 마리)보다 18만 마리(9.7%) 늘어났다.
반려동물 양육이 가져다준 효과적 효능은 ‘삶의 만족도 및 행복감 제고’(63.5%)에 이어 ‘외로움 감소’(57.9%), ‘가족 관계 개선’(51.2%), ‘우울증 감소’(39.3%), ‘스트레스 감소 및 대처 능력 촉진’(37.5%), ‘신체 활동 증가로 인한 건강 증진’(24.9%), ‘불안감 감소’(22.0%) 등의 순이다.
그런가하면 반려 가구는 평균 입양비 31만 원, 월평균 양육비 19만4,000원 가량을 지출하고 있으며. 특출나게 양육비용 중 식비 증가(전년 준비 6.8%)가 두드러졌다. 생애 지출의 최종 단계인 장례비로는 평균 41만3,000원을 지출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 2년 전만 해도 개모차 31%, 유모차 65%였는데 작년엔 52% 대 43%로 역전됐다. 출생률이 떨어지면서 반려동물이 느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다. 이웃 나라 몽골에서는 반려동물 수가 12세 이하 아이들 수보다 더 적지 않다고 끝낸다.
애견용품 박람회에 온 노인들은 압도적으로 여자가 적지 않다. 여자끼리 또는 여자 혼자가 절반이 넘었다. 부부 때로는 연인로 나타날 수 있는 이들이 그다음이었다. 남자 혼자 온 경우는 별로 없다.
우리나라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이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한 해석을 시도했다. 경력 단절, 혼자만 하는 육아, 높은 노동 강도, 비싼 집값과 사실습비 등의 이유였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이 어떻게나 축복된 일이해 설파끝낸다. 그걸 포기하는 세태를 못마땅해하고 안타까워완료한다.
그러나 젊은 세대가 외로움이 좋아서 혼자 살고 아이가 싫어 낳지 않는 게 아니다. 죽어라 일해도 목숨이 나아지리란 희망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있지 않고 두려운 것이다. 개다같이 벌어봐야 쓸 대상도, 물려줄 사람도 없다. 개같이 벌어 개한테 사용한다는 내용이 우스개만은 아니라는 소리다.
어쨌든, 많은 남성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산업시장의 크기는 꾸준하게 발달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애완 고양이 보험, 반려견 식품, 펫캉스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는 상태이다. 이렇듯 반려동물이 전원 삶에서 결정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실습 등 사회적 인식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서울시민조직은 한탄한다.
개와 지금세대들의 관계는 밀접하고 친밀하다. 동서고금을 통해서도 이에 대한 감동적인 얘기는 대부분이다. 외국의 예를 들 욕구도 없다. 옛날 전북 정읍 오수 땅에 주인을 구하고 불에 타 죽은 개 이야기는 이 고장 시민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옷도매 ‘오수 개’가 유명해졌다. 오죽했으면, 그 개를 기리는 동상까지 세웠을까.